오늘부터 막내는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어요.오늘부터 저 혼자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저는 순댓국을 좋아합니다.양평은 '양평 해장국'이 유명하지만 전 순댓국집을 검색했어요다행히 가까운 곳에 순댓국집이 있어서 얼른 갔습니다. '병천순대국'양평인데 병천순대국집이 있네요^^ 딱 봐도 꽤 오래된 식당 같았어요.주인아주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식당 같았는데동네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맛 집이라고 소문나서 외지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식당도 있지만동네 원주민이 진짜 맛 집을 안다고들 이야기하잖아요. 자리에 앉아 병천 순댓국 주문을 했어요깍두기, 김치, 양파, 새우젓, 다진 양념을 세팅해 주십니다. 여기 육수는 100% 사골육수로 보약이라고 강조하시네요 뽀얀 국물의 순댓국이 나왔습니다.아직 뚝..
여행
2019. 3. 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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