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이 하교했는데 운동장에서 좀 놀고싶다고 하네요. 차에서 기다렸죠 뭐~ 휴대폰 만지작 거리면서.. 막둥이는 어린이집에서 3시에 하원하니까다시 집에 갔다오기 애매해서 둘째랑 옥천레포츠 공원 산책을 좀 했습니다. 양평으로 이사 온 지 7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옥천레포츠 공원 옆에 있는사탄천? 산책길은 처음 걸어 보네요 징검 다리를 건너니 물소리도 좋고 기분도 좋아집니다.아들녀석은 신나게 뜁니다. 전 뛰지 않아요. 힘들어요ㅋ 청둥오리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리 두 마리가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저 멀리 하우스커피, 우리가 주로 장을 보니 하나로마트그리고 이사 전날 집 청소하느라 어머니 고생시키고점심먹었던 옥천냉면..이 다 보이네요 옥천레포츠 공원에는천안함 46용사인 고 이창기 준위의 추모 흉상..
육아,육아휴직
2019. 3. 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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