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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복직하고 난 후 벌써 5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역시 복직을 하고 생활패턴이 바뀌니 집에서 노트북 앞에 앉기 힘드네요. 오늘은 아이들을 부모님 댁에 맡기고 양평으로 1박 2일로 왔습니다. 아내가 직장동료들을 만나고 이것저것 좀 챙길 게 있다고 해서 아예 둘이 1박 2일로 와 버렸어요. 얏호~ 운전하면서 양평으로 접어드니 감회가 새롭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이들 등하교시키고, 장보고 식사 준비하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아내를 시내에 내려다 주고 혼자 호텔방에 앉아서 고독을 즐기고 있네요. 아이들이 없는 혼자만의 시간.... 너무 오랜만이고 조금은 어색합니다. ㅎㅎ 복직하면서 부서를 변경했는데, 지금은 전과 다른 환경, IT기술을 익혀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로 JAVA, ORACLE 기반의 웹 애..
IT&MAC Life
2020. 6. 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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