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혼자 뭔가를 해 보려고 했습니다.집에 가면 청소, 빨래, 설거지 등 할 일이 있지만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기 때문에집안일을 다 하고 뭔가를 하고자 한다면그 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어차피 꼭 해야 할 일은 저녁이나 주말에라도하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 가 볼지 미리 생각해 두었으면 좋았을 것을......어린이집 주차장에서 휴대폰으로 폭풍 검색을 했죠두물머리, 한화리조트, 온천.... 등등이 검색되더군요2시간 동안에 모든 걸 끝내야 하니 멀리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찾은 것은 중미산자연휴양림!오늘은 미세먼지도 좋고 하니 맑은 공기 마시며산길을 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네비로 찍어보니 20여 분 거리이니왕..
여행
2019. 3.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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