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빵을 아주 좋아합니다.식사한 직 후에도 빵이 있으면 배고픈 듯이 먹거든요그래서 둘째 아이 하교하고 막내 데리러 가기 전에 중미산 제빵소에 갔습니다. 양평 가볼 만한 곳 검색하면 많이 언급되는 곳인데다행히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빵 가게 옆에는 집 주인께서 사시는 걸로 보이는 주택이 있고요주변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제빵소 실내는 넓고 햇빛도 잘 들어오고 좋았습니다.파*바게트, 뚜*주르 같은 곳 만 가다가여기 들어오면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지네요 화학첨가물은 전혀 없이 천연효모를 이용하여 빵을 굽는다니몸에 좋을 것 같아요. "진실은 오븐에서 나온다"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며칠 전 저녁에 왔을 땐 다 팔리고 없어서 못 먹었던 기억이...가격은 좀 있는 ..
여행
2019. 3.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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