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처럼 2시간동안 아빠 없이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낸 막내는 데리러 온 저를 보자마자 갑자기 서럽게 울었답니다.신나게 놀 땐 모르다가 저를 보니 그러네요... 역시 신나게 놀아서 인지집에 오는 차에서 잠들어 버렸습니다.거실에 살포시 눕혀 놓고 반찬 좀 만들어 보려고 자세를 잡았습니다.저만의 거창한? 레시피가 있는건 아니고 만개의 레시피 앱으로 검색해서비스무리하게 따라 하려구요 ㅋㅋ 레시피 정보를 드리려고 포스팅하는게 아니라육아휴직 중인 아빠가 서투르게 반찬 만드는 것을보여드리는 것이니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작두콩차좀 끓여놓고메추리알 장조림이랑 콩나물 무침을 하려고 했는데장조림하고 호박볶음을 하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메추리알은 삶아서 껍질을 까서 준비해야하지만처음이니까 그냥 깐 메추리알을 샀..
육아,육아휴직
2019. 3. 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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