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다음 주에 있을 사촌동생 결혼식에 입을 아이들 옷 사러 구리 롯데아울렛에 갔었습니다. 막내 녀석은 에너지가 넘치는지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고 여기저기 매장을 돌아다니며 옷을 만지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예쁘네~" ㅋㅋㅋㅋㅋ 엄마가 하는 말을 듣고 따라 하는 거예요. 위의 세 아이도 두 돌 즈음에 이렇게 귀여웠을 텐데 왜 생각이 안 날까요? 클라우드에 올린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 낯설다 싶을 만큼 얼굴도 다르고 제 기억도 희미합니다. 누구나 그러는 건지 제가 특히 기억력이 나쁜 건지... 요놈도 금방 커서 유치원도 가고 학교도 가게 될 텐데 요 순간~ 잊기 싫습니다.
사진, 감상
2019. 7. 2. 10:53
오늘 드디어 막둥이가 어린이집에 첫번째 출석을 하였습니다.첫날은 셋째 아이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 해야해서 못 가고,어제는 갑자기 열이나서 병원에 가느라 못 갔거든요.(이번 주는 적응기간이라 2시간만 있다가 오는거라서 병원갔다가 가면 가나 마나..)드디어 필요 서류들과 기저귀, 물티슈, 물통을 챙겨서 첫째, 둘째, 셋째 각각학교와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어린이집에 도착했어요. 막둥이네 반은 모두 5명인데 여아는 우리 막둥이를 포함해서 2명 이더군요.이번 주는 적응 기간이라 9시부터 11시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놀다가 간답니다.저만 아빠고 나머지는 엄마들이었지만 전 굴하지 않고 함께 수다를 떨었어요아이들은 지네들끼리 놀게 냅두고 ^^같은반 5명중 1명만 둘째아이고 나머지 4명은 모두 넷째아이라고 해서 놀랬어..
육아,육아휴직
2019. 3. 7. 23:2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