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만으로도 나를 웃게 하고 책에 빠져들게 한 책 '쾌락독서' 전 책의 프롤로그를 이렇게나 재미있고 빠져들어서 읽어본 책이 없습니다. 독서 좀 잘해볼까 해서 읽은 책들 중 오늘 하루 만에 완독 한 책인데 정말 책 읽기가 즐거운 일이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 책이네요. 누가 이렇게 독서를 즐겁게 하고 책을 재미있게 썼나 궁금해서 책 앞표지 뒷면에 저자 소개를 보니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했다는 필자는 현재 서울 중앙지법 문유석 부장판사 이시랍니다. 헐~ 판사님이 이렇게 글을 재미나게 쓰다니. 왠지 판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엄숙하고 어려운.... 그런 분위기가 연상되는데 JTBC 대본을 직접 집필해서 화재를 모이기도 했다고 하니 음.... 드라마 한번 봐야겠어요. 부장판사님이라고 하시니 나..
가짜 일 vs 진짜 일국내도서저자 : 브렌트 피터슨(Brent D. Peterson),개일런 닐슨(Gaylan W. Nielson) / 송영학,장미자,신원학역출판 : 세종서적 2016.10.07상세보기 나의 감상 이 책은 지금 한창 읽는 중이다. 필~ 받으면 열심히 읽다가도 잠깐 잊어버리면 며칠이고 책에 아니 eBook Reader 에 손도 안대지만,끝까지 완독하리라.. 어쩜 지금의 내 상황을 잘 설명하는지 정말 읽을 수록 정감이 간다.나도 지금 하는 무언가에 대해 방향성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위에서 잘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건 드라이브 거는 모습이니.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니 나 뿐만이겠는가 내가 이끄는 후배들도 또한 어리둥절하고 이게 뭥미? 하는 반응을 보일 수 밖에.그들에게 뭐라 명쾌하게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