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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진짜일 vs 가짜일

늘품아빠 2016. 12. 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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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일 vs 진짜 일
국내도서
저자 : 브렌트 피터슨(Brent D. Peterson),개일런 닐슨(Gaylan W. Nielson) / 송영학,장미자,신원학역
출판 : 세종서적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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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상


이 책은 지금 한창 읽는 중이다. 필~ 받으면 열심히 읽다가도 잠깐 잊어버리면 며칠이고 책에 아니 eBook Reader 에 손도 안대지만,
끝까지 완독하리라..

어쩜 지금의 내 상황을 잘 설명하는지 정말 읽을 수록 정감이 간다.
나도 지금 하는 무언가에 대해 방향성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위에서 잘 설명도 안해주고 무조건 드라이브 거는 모습이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니 나 뿐만이겠는가 내가 이끄는 후배들도 또한 어리둥절하고 이게 뭥미? 하는 반응을 보일 수 밖에.
그들에게 뭐라 명쾌하게 설명을 아니 해명을 못해주는 내 자신이 부끄럽고 미안하기만 하다.







출판사 서평


열심히 일하는데 왜 성과가 나지 않는가?

노력과 성과 간의 괴리 현상, 그 원인과 탈출 전략을 심층 조사한 책!

프로젝트, 회의, 서류 작업, 미팅, 보고……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끝없이 반복되는 업무에 매진한다. 그러나 뼈 빠지게 일해도 성과는 보잘것없거나 혹은 아예 헛일이었음이 밝혀지기도 한다. 노력은 우리를 배신하고, 진짜 일 대신 가짜 일에 시달리고 있는 셈이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는 고함과 “일을 시키려면 제대로 시켜라”는 무언의 항변이 치열하게 오가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은 다양한 회사와 정부 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수년간의 연구 조사 끝에 가짜 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추적하고, 가짜 일과 작별하는 9가지 전략과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엉뚱한 목표와 전략 수립, 일 잘하는 직원을 해고하는 상사, 사소한 프로젝트에 층층의 직급들을 거치는 불합리, 자신이 좋아하는 사업에 매달리다 회사를 바닥으로 몰고 가는 고위직 임원, 전략을 너무 자주 바꾸는 경솔한 CEO, 출세에 혈안이 된 관리자, 소통하지 않는 동료들, 제각기 다른 목표를 향해 치닫는 팀원들, 헛일인 줄 뻔히 알면서 묵묵히 일을 수행하는 일선 근무자에 이르기까지 ‘가짜 일’에 연루되어 있는 사람들은 곳곳에 복병처럼 숨어 있다. 또한 회사는 가짜 일을 용인하고 지원하며 심지어 그에 대해 보상까지 하는 문화를 만들기도 한다. 왜 이 지경에 이른 것인가? 그 원인은 무엇이고, 호된 대가를 치르지 않기 위해 ‘가짜 일’을 ‘진짜 일’로 바꾸는 전략은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 ‘가짜 일’에 시달리고 있다

20년 이상의 컨설턴트 경험과 수년간의 연구 조사 끝에 저자들은 직장인들의 실망스러운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직원들의 56%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73%는 회사의 목표와 자신들의 구체적인 업무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저자들은 전략과 목표를 타깃으로 하지 않거나 그에 정렬되지 않는 일을 ‘가짜 일fake work’이라고 규정하고, 가짜 일이 시간과 자원을 낭비한다고, 즉 회사의 자금을 축내고 사기를 저하시킨다고 말한다. 가짜 일의 원인 제공자는 개인, 팀, 관리자. 회사 시스템이 얽히고설켜 있다. 가짜 일은 의미 없는 서류 작업, 시간만 낭비하는 미팅들, 알맹이 없는 교육 계획 등 눈에 보이는 일에서부터 회사 전체의 세부 조직에까지 퍼져 있지만 알아채기 힘든 파괴적인 국면들까지 그 양태도 다양하다. 낡고 진부한 프로세스와 고질적인 관행들이 버티고 있을 때 번성하는 가짜 일은 사람들의 생기를 빼앗고, 회사에 대한 헌신과 충성심을 사라지게 하고, 회사의 혁신과 성과 창출을 방해한다. 

저자는 가짜 일이 발생하는 주요인으로 10가지를 제시한다. 직원이 회사가 원하는 목표와 업무 완료일을 제대로 모를 때, 우선순위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동료 간의 성격과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소통과 팀워크의 부재, 불합리한 전략, 전략과 실행의 불일치, 관리 프로세스의 오류, 기업 문화의 결함 등이다. 가짜 일이 발생하는 원인을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당신은 결국 그 대응법들을 찾아서 선택할 수 있다. 본인이 담당하는 일의 실체를 확인하고, 팀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사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때로는 회사를 자극하기도 하고, 임무나 업무를 바꾸는 일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가짜 일과 작별하는 법

가짜 일의 세계에서 벗어나서 진짜 일로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들은 가짜 일에서 탈출하기 위한 9가지 전략과, 업무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한 다양한 행동 지침들을 소개한다. 9가지 전략으로는 가짜 일을 판별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서부터 비능률적인 직무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조직에 경고하는 방법, 자신의 업무를 회사의 전략에 맞추는 방법, 자신과 동료들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 방법, 소통과 대화법, 팀워크 극대화를 위한 실행 지침,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는 방법, 유능한 관리자의 조건, 진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문화 구축 문제까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가짜 일은 방대한 문제이다. 도처에 존재하며, 조직 내 사람들로 하여금 꼭 해야 할 일, 즉 조직에 성과를 안겨주는 진짜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 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가짜 일은 회사 전체의 세부 조직에까지 퍼져 있지만 아직 치유하지 못한 질병과도 같다.” 가짜 일은 복잡한 문제로서, 팀과 회사 전반에 걸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극복해야 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책은 눈에 쉽게 띄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양의 가짜 일을 초래하는 조직 내 프로세스의 파괴적인 국면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그 해결책을 자세하게 제시한다. 자, 이제 가짜 일과 작별하고 진짜 일을 시작하자.

추천사

이 책은 왜 대부분의 조직과 사람들이 과도하게 일을 하면서도 성과는 올리지 못하는지를 진단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진짜 일은 어떻게 확인하고, 실행해야 하며, 어떤 결과가 따를지를 알게 된다. _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피터슨과 닐슨은, 많은 회사에서 매일 발생하지만, 전혀 조사되지 않았던 문제에 메스를 가한다. ‘가짜 일’은 귀중한 자원, 즉 직원들의 시간과 재능을 낭비한다. 이 책을 읽어라. 그러면 ‘진짜 일’이 뭔지를 알게 될 것이다. _ 켄 블랜차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자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 이 책에 있는 개념들은 일에 대한 당신의 관점을 변화시키고, 당신 회사의 전략들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_ 하이럼 스미스, 플랭클린코비 공동창립자

말단 사원, 중간 관리자, 최고 경영자 등 모든 사람은 이 책이 자신의 일을 가짜가 아닌, 진짜 일로 안내하는 최고의 도우미임을 믿어 의심치 않을 것이다. _ 르로이 케이 스페이어스, 매리어트 경영대학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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