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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만으로도 나를 웃게 하고 책에 빠져들게 한 책 '쾌락독서' 전 책의 프롤로그를 이렇게나 재미있고 빠져들어서 읽어본 책이 없습니다. 독서 좀 잘해볼까 해서 읽은 책들 중 오늘 하루 만에 완독 한 책인데 정말 책 읽기가 즐거운 일이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든 책이네요. 누가 이렇게 독서를 즐겁게 하고 책을 재미있게 썼나 궁금해서 책 앞표지 뒷면에 저자 소개를 보니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너무나 좋아했다는 필자는 현재 서울 중앙지법 문유석 부장판사 이시랍니다. 헐~ 판사님이 이렇게 글을 재미나게 쓰다니. 왠지 판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엄숙하고 어려운.... 그런 분위기가 연상되는데 JTBC 대본을 직접 집필해서 화재를 모이기도 했다고 하니 음.... 드라마 한번 봐야겠어요. 부장판사님이라고 하시니 나..
Books, Movies
2019. 4. 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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