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인가 Paper Book 인가? 2016년 YES24의 eBook 리더기 크레마샤인을 구입한 후 나름 잘 활용해 오고 있습니다. (이전포스트링크) 중간엔교보샘 서비스를 이용해보려고 별도로 앱을 설치해 사용하기도 했었어요. (이전포스트링크) 최근에는 북클럽이라는 정액제 서비스까지 가입을 해서 이용 중이고요. eBook의 장점은 무엇보다 쉽게 책 여러 권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고 책에 밑줄 긋듯이 인상적인 부분은 하이라이트 하거나 에버노트 같은 툴에 연동해서 남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물론 책장을 손으로 넘기는 촉감과 종이에 묻은 손길, 세월의 냄새 같은 감성적인 매력은 떨어지지만 나름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쉽게 대여 혹은 구매할 수 있다 보니 읽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정신 없이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처음 몇 일은 회사에서 휴가내고 집에 있는 것 같았는데,이젠 회사에 대한 생각들이 가물가물 해지는 것 같습니다.가끔 업무 문의 전화가 오긴 하지만 회사 메신저, 메일 모두 권한이 정지되어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하고 싶지도 않구요^^) 휴직 후 한 주가 지나서 드는 생각은 1. 육아가 장난이 아니다! 전에는 나름 퇴근하고집안일과 육아를 열심히 해 왔다고 생각했는데신경 쓸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직접 등하교 시켜야 하니까 아이들 요일별 학교 시간표도 알아야 하고매일 알림장을 확인해서 준비물이나 숙제, 신청서 챙겨야 하고요셋째는 유치원 간식도 챙겨야 했어요( 처음 2주는 집에서 준비해달라는..)막둥이는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같이 있어야하고 또 금방 집에 오구요.저희집 냉장고..
우리집 삼둥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개구쟁이들입니다. 터닝메카드니 또봇이니 장난감들도 비싸고 한 번 사주면 얼마안가 부러지거나 잃어버리기 일쑤죠. 다행이 색칠놀이를 좋아해서 프린트 몇 장만 해주면 저러고들 잘 논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위에 그림들은 참 많죠? 그런데 딸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검색을 했더니 도저히 칼라토너 값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PhotoShop .......이 아닌 PhotoScape X (맥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색칠놀이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PhotoShop은 해보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필터나 효과를 이용해서 비슷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놈가지고 한 번 만들어 볼께요. 동영상을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