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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남한강 뷰 카페 '드립니다(DRIPNIDA)'

 

양평의 남한강을 서쪽으로 바라보는 양평군청 바로 옆에 2층 구조의 네모 반듯한 컨테이너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이 드립니다(DRIPNIDA)인데 드립 커피의 '드립'

고객에게 뭔가를 준다는 의미의 '드립니다'를 절묘하게 합쳐놓은 것 같네요.

재미있고 기발한 상호라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크가 있어요.

1층은 후딱 지나가서 자세히 보지 못했는데 테이블이 3개 정도 작은 것만 있었고요.

메인은 2층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그림들
2층 파노라마 사진

 

규모는 작지만 남한강 뷰가 멋지고 또한 다른 곳과 구별되게 젊은 층을 위한? 콘센트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노트북이나 휴대폰 충전기를 사용하기에 아주 편해요.

 

 

WIFI 비밀번호와 화장실.

지금은 '여자화장실 공사로 인해 오른쪽 남자 화장실을 이용해주세요'라는 종이가 붙어있어요.

CCTV는 저렴하게 샤오미 캠으로 구축해 놓았습니다 ^^

 

 

신규 메뉴와 1인 1 메뉴를 부탁하는 안내

속이 안 좋거나 이유가 있어서 주문 안 할 수 있을 텐데...

공간이 작으니 자리만 차지하고 매출에 기여를 안 하면 운영하시는 분이 좀 거시기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다녀가면서 사인을 남겼어요.

나 같으면 사진도 같이 찍어서 붙여놓을 텐데 ㅎㅎㅎ

 

 

2층의 시원한 남한강 뷰와 넉넉한 콘센트로

노트북과 충전기를 이용하기 좋다는 이유만으로도 근처 지날 때에 방문할 만합니다.

물론 커피맛은 기본이죠~ (솔직히 아내가 일하는 곳과 아주 가깝다는 이유도...)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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