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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빈티지 카페 '걸리버여행기'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늘품아빠입니다. 경기도 광주로 육아휴직 수당 신청하러 다녀오는 길에 강하면 남한강변 88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은 카페가 보여서 차를 세우고 차 한잔을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걸리버여행기' 카페 외부, 내부 할 거 없이 골동품, 수집품들 및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작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육아 휴직해서 좋은 것 중 하나가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연인, 가족들로 인해 붐빌 텐데... 이런 곳에 평일날 한가할 때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혼자 전세 낸 것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카페가 아니라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엔틱소품, 빈티지 소품, 클래식카 들에 대해서 대여, 구매 및 촬영 장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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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면 중원리에 위치한 이색 카페 '꿈꾸는사진기' 에 다녀왔습니다. 한적한 곳에 롤라이플렉스(Rolleiflex) 한대가 우뚝 서 있는데요 롤라이플렉스 카메라 모양으로 주인장 부부가 살림 집 옆에 카페 건물을 지었습니다. 주인장 부부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하는 고민 끝에 둘 다 커피를 좋아하니 카페가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고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진열된 책중에 '테마 카페 창업'에 관련한 책이 있길래 그 책이 도움이 되었냐고 물어봤더니 별도 도움이 안 되었다고 하네요 ㅎ 주인장 아저씨께서 카메라를 좋아해서 카페 오픈하기 전 까지 약 7년여 동안 수집을 했다고 합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군요. 수집한 각종 카메라와 소품들이 여기저기 진열되어 있어 카메라..
아이들 등교,등원 시키고 집에 가는길에'어? 여기도 커피숍이 있었네?' 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카페블랑' 학교 바로 옆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위치였는데그 동안 왜 몰랐을까요대부분의 커피숍이 10시부터 오픈인데 여기는 8시부터 입니다.부지런하신 사장님인가 봅니다. 휴대폰으로 잠깐 검색을 해 보니 일부는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고 서비스가 엉망이라고 올린글도 있었지만대부분이 커피 맛도 좋고 평이 좋아서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은퇴하신 부부께서 운영하시는것 같은데커피 마시면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좋았습니다. 가격표(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조금 비싼?) 유기농빵이라 그런가 요것도 가격은 좀 비싼듯 아내 발령지가 양평이어서 육아휴직내고 양평에 이사왔다고 이야기하며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