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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빈티지 카페 '걸리버여행기'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늘품아빠입니다.

경기도 광주로 육아휴직 수당 신청하러 다녀오는 길에

강하면 남한강변 88번 국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외관부터

평범하지 않은 카페가 보여서 차를 세우고 차 한잔을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걸리버여행기'

카페 외부, 내부 할 거 없이 골동품, 수집품들 및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작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육아 휴직해서 좋은 것 중 하나가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연인, 가족들로 인해 붐빌 텐데...

이런 곳에 평일날 한가할 때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혼자 전세 낸 것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요^^

 

 

락올라 컴퓨터 쥬크박스와 1층 내부 모습

카페가 아니라 박물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예요.

엔틱소품, 빈티지 소품, 클래식카 들에 대해서 대여, 구매 및 촬영 장소 대여사업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면

원래 소품 대여 사업을 위한 전시장이 주목적이고

카페는 부수적으로 운영하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이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 홈페이지를 가보시면 (http://www.gulliver21.com) 압니다.

이 모든 소품, 작품들이 상품으로 목록화 되어 있으니까요^^

 

메뉴

저는 카페라테 한 잔 주문하고 책을 좀 읽으려고.... 했지만

주변의 소품, 작품들을 구경해야 해서 바로 책을 덮었습니다.^^

 

 

여기를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칸 막이 넘어로 구경만 할 수 있어요

 

2층 소파, 소품들과 계단에 있는 선풍기들
2층에서 바라 본 1층의 모습

 

카페 외부 풍경

다음번 강하면 오가는 길에 식구들 모두 데리고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은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

아마도 주인 내외분은 소품 망가질까 봐 싫어하시겠죠?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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