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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밤새 기침을 해서 오늘은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 함께 있습니다. 막내가 어린이집에 안 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아침식사 설거지를 하러 일어나도 울고 건조기에서 빨래를 빼오려고 해도 울고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나도 울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아이들 방학이 되면 지옥을 경험할 거라고 한 아내의 말이 떠오릅니다. 정말 그럴 거 같군요. 하루 종일 네 명의 아이들이 시끌벅적하게 소란 피우고 어지르고 냉장고 여닫고 장난감 던지고 서로 싸우고 얼마 전부터 평일에는 TV, 스마트폰 안 하기로 해서 TV 전원 플러그도 뽑은 상태였는데..... 결국 TV 전원을 켜고 막내가 좋아하는 핑크퐁이랑 뽀로로를 틀어줬네요 아내에겐 비밀! (제 블로그 볼 생각도 안 하니까^^) 점심 먹었으니 슬슬 졸릴 테지? 막..
오늘은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혼자 뭔가를 해 보려고 했습니다.집에 가면 청소, 빨래, 설거지 등 할 일이 있지만집안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기 때문에집안일을 다 하고 뭔가를 하고자 한다면그 건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라는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어차피 꼭 해야 할 일은 저녁이나 주말에라도하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에 가 볼지 미리 생각해 두었으면 좋았을 것을......어린이집 주차장에서 휴대폰으로 폭풍 검색을 했죠두물머리, 한화리조트, 온천.... 등등이 검색되더군요2시간 동안에 모든 걸 끝내야 하니 멀리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찾은 것은 중미산자연휴양림!오늘은 미세먼지도 좋고 하니 맑은 공기 마시며산길을 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네비로 찍어보니 20여 분 거리이니왕..
오늘도 어김 없이 아이들 등교,등원을 시켰습니다.3월 1일에 CBS 음악FM '김용신의 그대와 아침'에휴직한다는 사연을 보내고 뽑혔었는데후기를 보내야 할 거 같아 몇 일전 아침에 찍었던사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학교 가는 길에 혹시나 싶어라디오를 켰는데 제가 보낸 사연을 김용신님께서 소개 해 주시지 뭡니까 ^^'6948님께서......사진을....블라블라'아오 녹음을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막내를 보내고 남은 2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차에서 고민했습니다.오늘은 커피숍 좀 가볼까?하늘도 오랜만에 파랗고 좋네요.춥다는 것만 빼고 근처의 '하우스커피(HOUSE COFFE)'를 찾아갔습니다.2017년 3월 중순에 오픈했다고 하네요시골틱한 동네에 비해서 그나마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은 이쁜 커피숍이예요.동네..
오늘 드디어 막둥이가 어린이집에 첫번째 출석을 하였습니다.첫날은 셋째 아이 유치원 입학식에 참석 해야해서 못 가고,어제는 갑자기 열이나서 병원에 가느라 못 갔거든요.(이번 주는 적응기간이라 2시간만 있다가 오는거라서 병원갔다가 가면 가나 마나..)드디어 필요 서류들과 기저귀, 물티슈, 물통을 챙겨서 첫째, 둘째, 셋째 각각학교와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어린이집에 도착했어요. 막둥이네 반은 모두 5명인데 여아는 우리 막둥이를 포함해서 2명 이더군요.이번 주는 적응 기간이라 9시부터 11시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놀다가 간답니다.저만 아빠고 나머지는 엄마들이었지만 전 굴하지 않고 함께 수다를 떨었어요아이들은 지네들끼리 놀게 냅두고 ^^같은반 5명중 1명만 둘째아이고 나머지 4명은 모두 넷째아이라고 해서 놀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