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삼둥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는 개구쟁이들입니다. 터닝메카드니 또봇이니 장난감들도 비싸고 한 번 사주면 얼마안가 부러지거나 잃어버리기 일쑤죠. 다행이 색칠놀이를 좋아해서 프린트 몇 장만 해주면 저러고들 잘 논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위에 그림들은 참 많죠? 그런데 딸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검색을 했더니 도저히 칼라토너 값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방법을 생각해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PhotoShop .......이 아닌 PhotoScape X (맥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색칠놀이 종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PhotoShop은 해보진 않았지만 여러가지 필터나 효과를 이용해서 비슷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놈가지고 한 번 만들어 볼께요. 동영상을 봐주세요.^^
여기 저기 해외 출장이 잦아서 타국의 음식문화에는 비교적 잘 적응하는 편 입니다. 베트남 하면 '쌀국수' (가끔 가까운 포메인 체인점에서 즐겨먹습니다) 밖에 떠오르는 게 없는데 반깐꾸어(Banh Canh Cua) - Vietnamese crab noodle soup 라고 있습니다. 국수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국물은 약간 새우탕 같으면서도 국물은 라면 같기도 하고.. 뭐 그런데 벤탄시장 구경하다가 들러서 한 사발 먹으면 허기도 채워지고 아주~~약간은 얼큰한 게 좋습니다. 11번 출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1301호 !! 바로 여기에 계신 할머니가 그 주인공 입니다. 저는 롯데호텔에서 90일정도 머물렀는데, 주말에 슬슬 걸어가면 운동삼아 좋은 거리였어요. 비주얼도 음......건더기 푸짐한 라면? 면발은 그 굵..
삼남매 다둥이 아빠입니다. 세명도 자동차 2열에 나란히 앉기에 버거운데 마침 넷째님이 생겨 바로 차를 바꾸게 되었어요. 연말이 아까워 오기 때문에 좋은 중고차 가격을 받기 불리한 시점이긴 했습니다. 왜냐하면 중고 매매상 입장에서는 1달여 안에 물건이 빠진다는 보장도 없고, 해를 넘기면 차 년식이 더 오래 된 것으로 되기 때문이죠 자동차 영업 과장님 소개로 좋은 가격을 불러주신 중고차 매매인을 만났는데, 혹시나 싶어 SK*카 에 알아봐도 그 가격 이하로 부르더라고요. 신차로 뽑고 만 3년 조금 못 되게 탄 차고, 키로수도 2만 6천 정도밖에 안된 차라 가격도 괜찮게 책정되었어요. 그리고 다자녀는 취득록세 면제 혜택이 있는거 다들 아시죠? 지금 타는 차도 그렇게 혜택을 봤고 이번에도 보려고 하는데 먼저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