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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해외 출장이 잦아서 타국의 음식문화에는 비교적 잘 적응하는 편 입니다.


베트남 하면 '쌀국수' (가끔 가까운 포메인 체인점에서 즐겨먹습니다) 밖에 떠오르는 게 없는데


반깐꾸어(Banh Canh Cua) Vietnamese crab noodle soup 라고 있습니다. 


국수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국물은 약간 새우탕 같으면서도 국물은 라면 같기도 하고..  뭐 그런데


벤탄시장 구경하다가 들러서 한 사발 먹으면 허기도 채워지고 아주~~약간은 얼큰한 게 좋습니다.














11번 출입구로 들어오면 보이는 1301호 !! 바로 여기에 계신 할머니가 그 주인공 입니다.


저는 롯데호텔에서 90일정도 머물렀는데, 주말에 슬슬 걸어가면 운동삼아 좋은 거리였어요.




비주얼도 음......건더기 푸짐한 라면? 면발은 그 굵은 당면같은 느낌입니다.


미끄덩하고 잘 잡히지 않는....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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