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시래기 순대국 '한강순대국' 얼마 전 '인사동 청국장'집에 갔다가 맞은편에 순대국집이 있는 것을 본 후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점심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양평맛집] 양평에서 청국장이 그리울 땐 '인사동 청국장'(양평 경찰서 인근, 양평읍) 양평에서 청국장이 그리울 땐 '인사동 청국장'(양평 경찰서 인근, 양평읍) 오늘도 아내랑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된장이나 청국장찌개를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메뉴에 청국장.. nulpum.tistory.com 평범한 동네 식당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보니 TV에 맛집으로 많이 소개가 된 곳이었습니다. '생활의 달인', 'SBS투데이', '생생 정보통신', '모닝와이드' 등등... 홀은 약간 어두웠는데 출입구 쪽에서..
넓은 주차 공간과 통창으로 밝은 실내 '이디야커피(EDIYA COFFEE) 양평 파크점' 커피 체인점은 메뉴와 맛이 동일할 거 같아 따로 포스팅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디야커피 양평 파크점은 장소의 이점 때문에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처음 목사님 내외분과 차 마시러 왔던 곳인데 양평의 대로(중앙로, 시민로) 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넓은 주차공간과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채광이 아주 좋습니다. 양평길을 잘 모르는 사람과 만날 때에 장소로 하기에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으로 디귿(ㄷ) 자 모양의 구조인데 중앙에는 문을 개방해서 아래 사진처럼 누울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전 다른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차마 누울 수는 없겠더라고요. ^^ 전 아메..
메뉴가 아주 다양한 한국음식 창작요리 전문점 '야산해촌' 오늘 아내의 부탁이 있어서 집에서 USB에 파일을 담아 전해줄 겸 겸사겸사 점심시간에 만났습니다. 늘 그렇듯이 1시간 안에 식사를 마쳐야 하기에 가까운 식당을 찾았고 집과 양평시내를 오가면서 항상 간판을 봐 왔지만 가보지는 못했던 식당 '야산해촌'에 갔습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갖가지 메뉴 정보들이 좌악~~! '한국음식 창작요리'라는 간판의 문구와 식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서 천연조미료와 한국 창작 요리가의 손맛... 어쩌고 하는 문구가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식당 주변의 화초, 화분들로 인해 빛을 가려서인지 실내는 엄청 햇살이 내리쬐는 밖에 비해서는 좀 어둡게 느껴졌습니다. 아내가 전에 동료가 여기 고등어조림이 맛..
커피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맛있었던 '도커피'(옥천면, 커피) 오늘 찾아간 카페는 '도커피(圖커피)'입니다. 막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준 후 검색을 해봤는데 리뷰글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평도 괜찮고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일단 향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따라 운전하는데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주변은 논, 밭뿐이고 차가 한대만 지날 수 있는 좁은 길을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정말 생뚱맞게도 시골길 한 편에 아담하고 예쁜 카페 하나가 있더군요. '그림이 있는 도커피'라고 쓰여있는 것이 그림 '도'자였어요. 카페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없습니다. 주인도 손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휴일도 아니고 출입구에는 OPEN이라고 쓰여 있는데 아무도 없네요. 그냥 갈까 하다가 어차피 읽을 책도 있고, 주인께..
커피공방 '트러스트 커피 (Trust Coffee)' 이번에 방문한 곳은 양평군민회관에서 가까운 마유산로에 위치한 트러스트 커피입니다. 실내는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이쁘게 꾸며져 있고요, 수강생들의 사진이며 수강생 모집 공고를 보니 수강생을 모집해서 커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 같았어요. 보통의 커피숍과는 다르게 커피공방이네요. 커피는 주로 드립방식으로 내려서 만들고, 더치커피도 있습니다. 추천 메뉴와 메뉴 그리고 블렌딩 한 원두를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로스팅 기계는 잘 모르지만 왠지 멋지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3,000원으로 무지 저렴했습니다. 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바깥 풍경은 볼 게 못되고요. 그래서 실내를 더 이쁘게 꾸며놓은 것 같았습니다. 여성용 액세서리와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도 합..
양평에서 청국장이 그리울 땐 '인사동 청국장'(양평 경찰서 인근, 양평읍) 오늘도 아내랑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속이 너무 안 좋아서 된장이나 청국장찌개를 먹고 싶다고 했습니다. 여기저기 메뉴에 청국장이 있는 식당들은 많았는데 그래도 간판에 '청국장'이 메인으로 되어 있는 식당을 찾았어요. 아무래도 그래야 청국장에 자신이 있는 식당이지 싶었습니다. 딱 점심시간이었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점심시간에 사람들로 북적여야 일단 맛집인데..... 청국장 찾는 사람이 적은 걸로 치고~ 패스^^ 홀이 그렇게 크진 않았습니다. 왼쪽의 테이블들과 룸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 별도의 테이블 공간 하나 ^^ 청국장집인데 맨 위의 메뉴는 청국장이 아닌 백반이네요. 백반에도 청국장이 나오는 걸까요? 아내가 삼계탕을..
강상 체육공원 입구 '대박 감자탕 순대국' 점심을 거르고 둘째 아들을 '양평군 외국어 체험 학습센터'에 데려다 주니 급 배가 고파졌습니다. 이전 포스트 [육아휴직] 양평군 외국어체험학습센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링크) 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중에 외국어체험학습센터가 있습니다. 휴직중에 영어공부나 해 볼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했었는데 성인반의 경우에는 '손자들과 외국어로 어쩌구 블라블라 하고.. nulpum.tistory.com 가까운 뼈다귀 해장국을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대박 감자탕 순대국'집. 제가 대박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상호가 그렇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그 위치를 보면 2017년에는 상호가 '왕창 순대국 뼈해장국'이었는데 주인이 바뀐 건지 상호만 바뀐 건진 모르겠네요. 강상면을 향해 양평대교를 건너..
양평으로 이사 온 후 지나면서 방문한 카페입니다. 이밖에도 카페는 엄청 많겠지만 여기에 지금까지 포스팅한 링크를 모아 놓을 테니 양평 여행 계획하신다면 참고하세요~ [양평맛집] 한화리조트 인근 앤틱 카페 '쏘유(SOYOU)' (옥천면, 커피, 빵, 파스타) 한화리조트 인근 앤틱 카페 '쏘유(SOYOU)' (옥천면, 커피, 빵, 파스타) 양평으로 이사 온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 앞으로 왔다 갔다 했네요 ^^.. nulpum.tistory.com [양평맛집] 방송협찬 및 일본 가정식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커피 '서교동언니집' 방송협찬 및 일본 가정식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커피 '서교동언니집' 오늘은 셋째 아이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한화리조트 인근 앤틱 카페 '쏘유(SOYOU)' (옥천면, 커피, 빵, 파스타) 양평으로 이사 온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 앞으로 왔다 갔다 했네요 ^^ 가정식 천연발효 수제 빵을 출시했고, 젤라또 아이스림도 게시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이태리 등 주로 유럽의 앤틱 소품들을 주인께서 직접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는 이곳은 넓은 1층과 2층 그리고 테라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입구 반대편 끝에는 빵을 굽는 제빵실이 있어요. 2층에는 여자 화장실만 있고 바깥으로 2층 테라스가 있습니다. 1층에는 남자, 여자 화장실 둘 다 있어요.^^ 테이블 한 개만 따로 마련되어 있는 룸이 2개 있어서 소규모 인원으로 모임을 하기에도 좋고요. 시원한 얼음..
선지를 처음 먹게 한 '본가 양평해장국' (양평군 강상면) 아들 녀석 휴대폰 수리하러 이천까지 다녀오면서 점심을 밖에서 먹고 들어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양평 하면 나름 유명한 것이 '양평해장국'인데 한 번도 해장국집에 가보질 않았다는 생각에 '본가 양평해장국'을 찾았어요. 실내는 깨끗하고 꽤 넓었습니다. 유명한 만큼 많은 손님들을 커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엔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 손님이 별로 없었네요. 반찬은 기본적으로 고추장아찌와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덜어 먹을 수 있는 빈 찬 그릇을 두 개 줍니다. 고추장아찌가 너무 맛있었어요. 그것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해장국이 나왔어요. 아뿔싸!! 뼈다귀 해장국, 우거지 해장국처럼 해장국이란..
반찬 프랜차이즈 '眞(진)이찬방' 양평역점 얼마전 오랜만에 양평을 방문했는데 '진이찬방'이 없어졌더군요. 이전했는지 단순 폐업인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지금은 아래 위치에 없답니다. (21.05.2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 휴직하면서 느낀 가장 큰 부담은 바로 식사 준비였습니다. 다음에는 뭐 먹을지, 반찬은 있는지, 메인 반찬은 무얼 준비해야 하는지..... 아이들을 위해 영양소도 골고루 포함되도록 해야 하고, 질리지 않게 매번 다르게 준비해야 하고 정말 먹을 거 고민하는 게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 아내와 점심 번개를 하고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반찬가게 '진이찬방' "주말에 먹을 ..
면, 육수, 양념 모두 직접 정성으로 준비하는 '우리집 양평우동' 배도 안 고프고 귀찮아서 짜파게티나 끓여먹으려고 준비하던 중에 예상치 못했던 아내의 전화와 이어진 급 점심 회동! 양평시장에 주차를 하고 아내의 손에 이끌리어 '우리집 양평우동(구 뭉치우동)'에 갔습니다. 아내가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와 본 적이 있는데 맛있었다면서 다시 오고 싶었다고 합니다. 매장은 넓지 않아요. 테이블이 4~5개 있었던 거 같은데 마침 점심시간 끝 무렵에 가서인지 저희는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우리집 면류와 우리집 분식/밥으로 나뉘어 메뉴가 구성되어 있고요 면, 육수, 양념을 직접 만든다고 하니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았어요.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어림짐작으로 10분~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