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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곰팡이 제거

 

샤워 끝나고 나면 줄눈이 까맣게 돌아 마음이 씁쓸하시죠?

무릎·허리까지 부담되는 고된 문지름, 이제 줄이고 오늘은 화장실 곰팡이 제거, 습기와 결로로 생기는 욕실 곰팡이,

3단계로 끝냅시다. 안전한 세정법, 실리콘 관리, 환기·제습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

 

욕실 곰팡이(출처 : https://www.houselogic.com/)

 

곰팡이는 습도 60% 이상, 온도 25~30도에서 비누·샴푸 찌꺼기를 먹고 번식합니다. 욕실은 늘 젖어 있고 환기가 부족하면 결로까지 생겨 번식엔 최적입니다. 실리콘과 타일 줄눈은 미세한 기공이 있어 뿌리가 파고들기 쉽고, 뜨거운 샤워 뒤 문을 닫아두면 포자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빨래를 욕실에서 말리면 습도는 금세 80%를 넘죠. 그래서 화장실 곰팡이 제거를 일시적으로만 하고 멈추면 곧 되살아나는 겁니다. 그리고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세제를 섞으면 유독가스(염소가스)가 발생합니다. 절대 혼합 금지, 환기 필수입니다.

해결방안( 3단계)

국내 포털 상위 글과 유튜브 팁을 모아 보면, 핵심은 세정제 선택 → 팩 → 완전 건조입니다. 허리 덜 쓰는 동선으로 따라 해 보세요.

  1. 준비와 안전, 세정제 선택
  • 환풍기 ON, 창문 개방. 고무장갑·마스크·보안경 착용(보안경은 좀 오바인 것 같은데, 많은 글과 자료에서 권하고 있네요 ^^)
  • 세정제 선택:
    •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계열은 뿌리까지 강력하지만 금속·의류 변색 주의해야 하고요.
    • 산소계(과탄산소다)는 냄새가 덜하고 타일 표면 얼룩에 좋지만 실리콘 깊은 곰팡이엔 약합니다.
    • 수직면은 젤형이 편합니다. 천천히 흘러내려서 약재에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작용하거든요
  • 희석과 사용: 스프레이는 1:1 전후로 희석해 분사, 젤은 얇게 도포. 제품 표기 사용법 우선 준수. 화장실 곰팡이 제거는 ‘맞는 약품+충분한 환기’가 원칙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유리창 청소 세제 다 쓴 분무기에 락스와 물을 섞어서 사용해요.
락스와 물을 1:1 비율로 희석
  1. 본청소 루틴(팩 → 문질러 씻기)
  • 곰팡이 부위에 세정제를 뿌리고 키친타월로 덮어 20~30분 팩. 냄새가 강하면 시간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세요.
  • 줄눈은 솔로, 실리콘은 스펀지로 부드럽게 문질러 헹굽니다. 얼룩이 남으면 젤형을 다시 얹어 1시간 방치 후 헹굼.
  • 실리콘에 뿌리까지 번졌다면 커터칼로 제거 후 재시공이 가장 확실합니다(제거제 도포 → 건조 → 마스킹 → 새 실리콘).
  • 배수구 뚜껑, 환풍구 주변, 천장 모서리도 놓치기 쉬운 포인트. 화장실 곰팡이 제거가 부분적이면 금방 재발합니다.
  1. 마무리 건조와 재발 차단
  • 스퀴지로 벽·바닥 물기를 훑어내고, 문을 열어둔 채 환풍기 20~30분. 제습기가 있으면 1시간 돌려 습도를 50~60%로 낮추세요.
  • 샤워 뒤엔 즉시 환기, 주 1회 중성세제로 비누 때 제거해 영양분을 차단. 구연산·베이킹소다는 예방 청소에 적당합니다(표백제와 혼용 금지).
  • 분기마다 환풍기 커버·필터 세척, 실리콘 틈새 점검. 빨래는 가능한 다른 공간에서 건조. 이렇게 해야 화장실 곰팡이 제거 이후 상태가 오래갑니다.

오늘의 핵심: 습기 줄이기, 올바른 세정제 선택, 충분한 건조.

이 3가지만 지켜도 화장실 곰팡이 제거 성공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주말 30분만 투자해 위 순서대로 해보세요. 냄새가 심하거나 실리콘 변색이 반복되면 전문 시공이 시간·허리를 아껴줍니다.

와이프가 화장실 청소하라는 말 하기 전에 얼른 해치웁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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