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기사원문 : "사적으로 쓴 적 없다"던 이진숙 '배임 혐의' 송치  25.09.01, MBC)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50471

 

"사적으로 쓴 적 없다"던 이진숙 '배임 혐의' 송치

◀ 앵커 ▶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발 1년여 만에 나온 수사 결과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n.news.naver.com

이진숙 위원장 검찰 송치
이진숙 위원장 검찰 송치

 

🔍 핵심 요약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회사 돈(법인카드)을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어요.
약 3년 동안 수천만 원을 사적으로 썼다는 의심을 받고 있어요.
이진숙 위원장은 계속 “개인용도로 쓰지 않았다”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믿지 않아요.
정치권에서는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요

 

기사본문

법인카드란?

회사가 직원들에게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쓰라고 주는 카드예요. 예를 들어 회의할 때 다과를 사거나 손님을 접대할 때 씁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진숙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으로 일하던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진숙 위원장이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약 3년 동안 회사 돈 수천만 원을 쓴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중 일부는 집 근처에서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사직서를 낸 날에도 빵집에서 100만 원을 결제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그동안의 조사 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고발한 지 1년이 넘도록 조사가 더디게 진행되어 “봐주기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여러 차례 이 위원장을 불러 조사했고, 카드 사용처 압수수색도 했습니다.
결국 “혐의가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정치권 반응

야당에서는 “이제는 물러나야 한다”라고 주장합니다.
만약 스스로 사퇴하지 않으면 대통령이 직접 그만두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알쏭달쏭 개념 풀기

  • 법인카드: 회사 돈으로 쓰는 카드.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할 때만 사용해야 함.
  • 배임(背任): 회사 일을 맡은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돈을 써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것.
  • 검찰 송치: 경찰이 수사를 끝내고 사건을 검찰로 넘기는 것. 검찰은 여기서 재판에 넘길지 말지 결정함.

 

💡 이야기로 이해하기 :
법인카드를 학교 반 친구들이 모은 반 회비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 돈은 반 활동을 위해 쓰여야 합니다.

그런데 반장을 맡은 친구가 그 돈으로 자기 간식만 사 먹는다면 어떨까요?
→ 반 친구들은 손해를 보고, 반장은 잘못을 한 게 됩니다. 이번 사건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