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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양평맛집] 수반쭈꾸미 인정!

늘품아빠 2019. 3. 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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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김명자 낙지' 같은 약간 매콤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양평병원, 양평시내 오가는 길에 보였던 '수반쭈꾸미에' 들러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갔습니다.

양평군립미술관에서도 가까워요.


주인 아주머니도 애들 네명을 데리고 가니깐

전에 왔던 우리를 기억하시네요. 막내가 더 큰것 같다고...

(립서비스일까 진짜일까...궁금궁금)



메뉴는 이렇습니다.

 복 요리도  있어요.(먹어 보진 못했고 계획도 없습니다)

저희는 계획했던 쭈꾸미 정식이랑 도토리전

그리고 애들이 먹을 돈까스를 시켰어요.

(아이들은 매운걸 못 먹으니까요)



요것은 주? 메뉴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도토리묵사발인데요

시큼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데 아주 제격입니다.

아이들이 싫다고 안 먹는것이 어찌나 고마운지

저랑 와이프 둘이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

된장찌게!

이것도 약간 칼칼한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게랑 밥 한공기만 있어도 될거 같더라고요.

여기는 무슨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나오는지......원



토로리전은 뭐랄까...

초콜렛으로 치자면 크런치 같은

약간은 바삭한 느낌의 전 요리였어요.

함께 나오는 간장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드뎌~!!!

주인공인 쭈꾸미!!

이것을 함께 나온 숙주나물? 과 함께

밥에 비벼먹는 건데요. 정말 맛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맛없는걸 맛있다고

하진 않습니다!



애들 먹이려고 시킨 돈까스

아들냄은 무슨 식당에서 책을 본다고.... ㅡㅡ

가끔 약간 자극적이고 매콤한 것이 먹고 싶을땐

여기에 종종 오려고 합니다.


♥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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