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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대로 드세요 가정식 백반 '레드백하우스'
양평으로 이사 오기 전 아내와 함께 처음 방문한 가정식 백반 집 '레드백하우스'입니다.
처음엔 가정집인 줄 알았는데 음식점이었어요.
진입로 경사가 좀 있어서 처음 오시는 분들은 운전할 때 살짝 당황하시기도 합니다.
아래 공터가 주차장이고요.
돌계단을 올가 가면 입구가 보이는 잔디밭이 나옵니다.
메뉴는 요일마다 정해져 있고.(예전엔 금요일은 랜덤^^이었는데 메뉴가 변경되었어요)
현재는 아래와 같습니다.
월요일 : 닭도리탕
화요일 : 숙주불고기
수요일 : 매운갈비찜
목요일 : 보쌈
금요일 : 제육볶음
가격은 물가 상승으로 최근에 9000원으로 인상되었는데,
식재료는 모두 국산이어서 믿을 수 있어요.
메인 메뉴는 물론이거니와 반찬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습니다.
자리는 집의 방과 거실에 식탁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렇게 여유가 있진 않아요.
만약 점심시간에 식사하시려면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야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인분부터 식사가 가능합니다.
어제는 깜박하고 저 혼자 갔는데 그냥 주셨어요 ^^
오늘은 아내와 함께 점심시간에 갔는데
제육볶음이었고요 (요일별 메뉴대로).
갑자기 장소를 정했던 터라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조금 기다렸어요.
아내 점심시간이 1시까지라서 급하게 먹었죠 ㅠㅠ
정말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습니다.
계산을 위한 카드 단말기 옆에는 몇 가지 액세서리들도 있고 판매합니다.
직접 만드신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강상면의 남한강을 끼고 98번 도로를 남쪽으로 운전하면 있는 레드백하우스!
집밥이 그리울 땐 한번 방문해서 드셔 보세요.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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