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도토리묵탕국 전문점 농가맛집 '콩리'

오후에 온 식구가 셋째 아이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

집에 오는 길에 들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참! 미리 고백하는데 여기는 도토리묵탕국(묵밥?)으로 유명한 곳인데

아이들 때문에 된장덮밥, 두부전골, 콩찌게...만 주문해서 먹었으니

도토리묵탕국 맛이 궁금하시면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세요 ^^

 

 SBS 초기에 방송되었나봅니다. 막내 밥먹이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 타 방송국에서도 많이 방송되었어요.

스마트폰 주중에는 못하게 하지만 식당에서 음식 나올 때까지는 허락했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허겁지겁 마시듯이.... 쏜살같이 게임 앱을 실행시키고 집중을 하네요 ㅡㅡ

 

밑반찬이 나오고

 

콩찌게, 된장덮밥, 두부전골이 나왔습니다.

콩찌게, 된장덮밥은 아이들이 아주~ 잘 먹습니다.

저와 아내는 두부전골을 먹었어요.

맛있더군요.

 

그런데 두부전골을 보면 파, 팽이버섯, 두부가 전부인데

물론 육수나 양념들이 아주 정성스레 함께 조리된 음식이겠지만

2인분에 18,000원 하는 건 좀 비싸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음식의 가치를 제가 잘 못 알아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저와 아내는 그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여름이 오고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한 묵탕국 먹으러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