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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매력? 독서를 많이 그리고 효율적으로 하고 싶어서 독서에 관한 책들을 많이 빌려 읽고 있는 중입니다. 내용들도 다 비슷하고, 독서에 관한 인용도 비슷하거나 같은 책들에서 인용을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그리고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꼭 구입해서 읽어라'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백에 메모도 하고 깊은 인상을 주는 글귀에 밑줄도 쳐가면서 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지요. 물론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돈을 안 들이고 많은 책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있는데 왜 그러나 싶기도 합니다. 저자의 인세 수입을 위해 책을 많이 팔아달라는 의미인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ㅎ 전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 그리고 많이 접하고 책을 보다가 정말 좋아서 두고두고 읽고 싶다면 그때 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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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이 안 계셔서 물장구만 치고 왔네요 어제는 화/목/토 오전 6시 강습반의 수영강습 첫째 날! 열심히 하면 나도 멋지게 수영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일찍 일어나 양평군 실내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물론 식구들은 꿈나라에서 허우적거리느라 제가 나가는 것도 몰랐죠. 새벽 5시 30분경이었는데 이미 밖은 밝았습니다. 차 창을 열고 고요하고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시골길을 달렸습니다. 이젠 도로가 포장이 되어서 먼지도 안 날리고 좋습니다. 수영장 입구까지 도착을 했고,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조금 기다렸어요. 슬슬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이 60대 이상으로 보이는 어르신들이었고 젊은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었어요 적어도 새벽 6시경에는... 내가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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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다음 주에 있을 사촌동생 결혼식에 입을 아이들 옷 사러 구리 롯데아울렛에 갔었습니다. 막내 녀석은 에너지가 넘치는지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고 여기저기 매장을 돌아다니며 옷을 만지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예쁘네~" ㅋㅋㅋㅋㅋ 엄마가 하는 말을 듣고 따라 하는 거예요. 위의 세 아이도 두 돌 즈음에 이렇게 귀여웠을 텐데 왜 생각이 안 날까요? 클라우드에 올린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 때의 사진을 보면 낯설다 싶을 만큼 얼굴도 다르고 제 기억도 희미합니다. 누구나 그러는 건지 제가 특히 기억력이 나쁜 건지... 요놈도 금방 커서 유치원도 가고 학교도 가게 될 텐데 요 순간~ 잊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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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아이들은 도대체 뭐가 무섭다고 대낮에도 화장실이나 2층에 혼자 가지를 못할까요? 초반에 몇 달 그러다가 말겠지... 했지만 이젠 너무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꼭 둘이 2층을 올라가야 하니 한 아이가 2층에 올라갈 일이 있으면 반드시 누군가는 동행을 해줘야 합니다. 그 과정 중에 짜증과 불만과 귀찮음이 즐비하기 때문에 아이들끼리 부딪히고 타투는 일이 잦아요. 오늘은 아내의 생일이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기분 좋게 미역국을 끓이고 아이들을 깨웠습니다. 요즘은 슬슬 날씨가 더워져서 6 식구 모두 1층에서 잠을 잡니다. (겨울에는 반대로 모두 2층에서...) 딸아이가 둘째한테 2층에 같이 올라가자고 말하면서부터 둘이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는데 으~~ 나도 듣다 듣다 못 참고 아이들에게 버럭을 했으며 등짝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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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부모님과 함께하는 '꼬물꼬물 예술놀이' 며칠 전 아이들과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양평의 미술가들' 관람을 하러 가면서 본 현수막 '꼬물꼬물 예술놀이'. '오감을 자극하는 영유아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라는 거창한? 문구를 보고 막내딸이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으로 돌아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을 했는데 대기 4순위였어요.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어제 오전에 전화가 오더니 취소자가 많아서 참여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기쁜 마음으로 어린이집에서 막내를 일찍 데리고 와서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꼬물꼬물 예술놀이'는 2019년 3월~10월까지 양평군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영유아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36개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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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양평미술협회 정기전 '양평의 미술가들' (양평 군립미술관, 2019.6.21~29) 자주 양평군민회관 앞을 드나들지만 주위에 함께 있는 양평 군립미술관에는 가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하교 후 시간이 있을 때가 많은데 도서관에서 책을 함께 읽거나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 먹는 일 외에는 제가 신경 쓴 게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가 봤습니다. 관람료는 아래와 같은데 양평군민이니 무료 ㅋㅋ. 무료가 아니더라도 입장료가 저렴해서 부담은 없을거 같습니다. 성인 1,000원 (단체 20명이상 700원) 청소년 700원 (단체 20명이상 500원) 어린이 500원 (단체 20명이상 300원) 무료입장 :양평군민, 노인, 군경, 장애인, 국가유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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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에서 만석 반도체로 '만석 닭강정' (시장 2호점) 당일치기로 속도 해변에 간 김에 닭강정으로 유명한 맛집 '만석 닭강정'을 찾았습니다. 주변에 주차장도 거의 만차이고 인도에 사람이 많아 주차하기 힘들더군요. 골목 어딘가에 빈자리를 찾아 주차를 하고 '만석 닭강정'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여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긴 시장 2호점(시장 본점)이더군요 본점, 시장 1호점이 더 있습니다. 시장 1호점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위생불량 지적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었는데요. 지금은 모든 매장이 주방을 모두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에 직원들이 반도체 공장의 방진복을 연상케 하는 위생복과 모자, 마스크를 쓰고 조리를 합니다. 매장에 들어가서 줄을 섰어요 줄이 조금 길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오른쪽 사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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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선정한 맛집 '고바우 설렁탕' (용문면) 얼마 전 당일치기로 속초해변에 다녀왔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을 준비할 자신이 없어서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가자고 의견을 모았고 용문에 있는 '고바우 설렁탕'을 찾았어요. 음식점 앞은 현수막이 있는 공간, 맞은편 도로의 공터, 식당 옆... 주차할 공간이 많았습니다. 아내가 누군가에게 '어디에도 고바우 설렁탕이 있는데 어디가 더 맛있다더라'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했는데 주차장에 걸린 현수막을 보니 다른 곳에 분점이 없는 유일한 곳인 거 같네요. 근거 없는 잘못된 소문? 인가 봅니다. 저녁시간 가까워서 이미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많고 막둥이는 어려서 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어요. 역시 메뉴는 간단하게 설렁탕과 수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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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 '기와집 보리밥 한정식' (옥천면) 양평군 옥천면이라고 하면 옥천 교차로(로터리)에 떡~ 하니 서 있는 아래 사진의 냉면 그림을 떠올립니다. 그렇지만 냉면 말고도 순대국, 보리밥, 불고기 등... 맛집이 꽤 있어요. 이번에 간 곳은 옥천면의 고읍 교차로 부근에 위치한 '기와집 보리밥 한정식' 집입니다. 아내가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식사하러 왔다가 집에 두고 간 약을 가져다 달라고 해서 대충 걸치고 간 게 처음이지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예전에는 기와집 쌀밥, 간장게장, 뚝배기 불고기 메뉴도 있던데 다 가리고 지금은 그냥 기와집 보리밥 단일 메뉴로 운영하시네요. 홀은 위와 같이 테이블도 있고요 옆에는 방으로도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많고 해서 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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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강습(초급) 접수했어요 몇 주전 둘째 아들을 외국어 체험학습 센터에 내려다 주러 양평군민회관에 갔었을 때 우연이 아내를 만났습니다. "어? 자기 왜 여기 있어?" "응 어제 평생교육원에서 행사를 했는데 노트북을 놓고 왔었지 뭐야..." 아내가 노트북 가지러 간사이 주위를 둘러보니 수영장이 있더군요. 수영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데스크에 문의를 해보니 매월 20일부터 접수를 받고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캘린더에 6월 20일 '수영강습 접수'라고 일정을 등록을 하고 드디어 오늘 새벽 일찍 일어나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5시 30분쯤이었는데 어찌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대부분 할아버지, 할머니였고 젊은 사람은 몇 명 없더군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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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로 아내 옷 태워먹었어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은 아내가 아침 일찍부터 장애학생 순회교육을 하는 날이라 출근 준비로 분주합니다. 그리고 여성이다 보니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식사도 과일 몇 조각으로 때우거나 거르는 때가 많아요. 얼마 전 출근 준비 중에 저에게 옷 하나를 주면서 살짝 다려달라고 하더군요. 약하게 해서 다려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전 세탁소집 아들입니다. 아버지께서 40년 넘게 세탁소를 하시며 저를 가르치시고 키우셨거든요. 얼마 전 포스팅도 했지만 영화 '우상'에서 잠깐? 나왔던 세탁소가 바로 저의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세탁소랍니다. 내가 영화 '우상'을 본 이유는? 내가 영화 '우상'을 본 이유는? 영화 우상을 봤습니다. 저녁 늦게 피곤하지만 집에서 푹(Pooq)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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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전화해서 벌집 제거했어요 아이들이 잔디밭에서 놀다가 벌집이 있다고 해서 보니 어닝 그늘에 말벌집이 있었습니다. 어른 주먹보다 조금 큰 벌집이었는데, 에프킬라로 뿌리면 다 죽을 거 같아서 제가 어찌어찌해보려다가 잠깐 인터넷 검색을 하니 작은 벌집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119에 전화를 해서 벌집제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큰 벌집이 아닌데도 119에 전화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인명피해 우려가 있기 때문에 크던 작던 119에 신고하는 게 맞다고 하네요. 난생처음 119에 전화를 해봤답니다.^^ 몇 분 안되어서 제 위치를 확인한다는 문자가 오고, 소방대원 출동상황을 알 수 있는 URL도 문자로 옵니다. 30초마다 소방차(대원)의 위치가 갱신되니 위험에 처한 사람은 불안하지 않고 안심하고 기다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