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플라톤(BC428~348)
최근에 들었던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명언이다.
솔직히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투표할때에도 후보들의 홍보 책자만 가지고 와이프랑 상의해서 표를 던졌다.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뉴스를 보면 죄다 맘에 안들고 그것 때문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기 싫었다.
그냥 회사생활 문제없이 하고 식구들과 잘 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접하고 완~전히 인식이 바뀌었다.
지금도 뉴스를 보면 법, 정치 관련 용어들이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관심을 갖고 나름 공부도 해 가면서 정치판을 좀 읽어야겠다.
어떻게 나라가 강남 아줌마 한명에게 좌지우지 되고 있었단 말인가?
알고도 묵인한 대통령 측근들도 많았겠지, 본인들도 한 몫 챙긴게 있으니 구린 구석이 있겠지......
반응형
'나의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ook 인가 Paper Book 인가? (아이들 앞에서) (1) | 2019.04.02 |
---|---|
회사 복지몰에서 쿠폰할인 받은거랑 네이버 쇼핑을 통해 접속하는 거랑 똑같네요 (0) | 2019.03.19 |
[미세먼지] 미세먼지 최악인 날 운동장에서 놀고 싶다는 아들 (0) | 2019.03.06 |
[MBC주말드라마] MBC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짜증나는 느림보 전개 (4) | 2017.01.29 |
건보료, 583만가구 덜 내고 고소득 54만가구는 더 낸다 (0) | 2017.01.24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