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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여행] 제주도 가족여행 1일차

늘품아빠 2017. 3.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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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입장권 티켓을 싸게 이용하려면 제주모바일이나 쿠폰통에서


신용카드정보와 인원정보를 미리 등록한 후 바코드를 발급 받고


매표소에서 바코드만 제시하면 미리 등록한 인원정보에 맞춰서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제주모바일(http://www.jejumobile.kr/)

쿠폰통(http://www.coupontong.co.kr)



과거 김포공항 근처에서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비행기를 놓친 기억이 있어 이번 만큼은 일찍 서둘러 준비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주차 위치 찰칵~!



다행히 여유있게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예약한 렌트카를 받으러 갔어요.


과거에는 제주공항 주차장 곳곳에 렌트카 업체가 진을 치고 영업을 했었는데


공항 주차장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인지 교통체증 때문인지


이젠 각 렌트카 업체들이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자신의 차고지로 손님을 모셔갑니다.


차량을 반납 할 때에도 차고지로 가서 반납하면 셔틀버스로 공항에 데려다 주고요. 


우리는 오름렌트카에서 우리집 애마와 같은 올 뉴 카니발을 예약했었습니다.


아~ 같진 않네....렌트카는 옵션이 낮은거여서...ㅋㅋ 자동문도 아니었응께


오름렌트카(http://www.orumrent.co.kr)


나중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미리미리 차량의 흠집이나 찌그러진 부분을


휴대폰으로 촬영합니다.




원래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다들 이것 저것 먹어서인지 배가 안고프다고...해서


바로 에코랜드에 갔습니다.


인터넷 후기에는 좋았다는 내용도 있고, 사람이 많아서 불편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는 너무 좋았습니다. 단 바람이 좀 불어서 힘들긴 했어요


에코랜드는 여유있게 여기 저기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쉬기 좋았고


군데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향한 곳은 동쪽 끝으무리에 위치한 아쿠아 플라넷!


예전에 휘닉스 아일랜드에 왔을 땐 없었는데, 지금 와보니 딱 그 옆 이더라고요


입구의 계단과 옆에 물....그 모습은 여수 아쿠아 플라넷과 똑 같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물고기, 수족관이 최고네요.


관람이 끝나면 공연을 보러 가는데, 늘 보던 동물들 쇼인줄 알았더만


러시아 미남 미녀?들의 수중 뮤지컬이 었어요.


뜻 밖의 공연내용이라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뒤엔 물개와 돌고래의 소개와 약간?의 쇼가 이어졌지요





그 다음 코스는 쌍둥이 횟집!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고 위에 딱 한 컷 ㅋㅋㅋ


주변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어떻게든 알아서 주차하고 가야했어요.


그리고 사람도 많아서 번호표를 뺀 후 대기해야 하지요.


아이들은 별로 먹을게 없었지만, 이번 만큼은 나랑 와이프랑 먹고 싶은거 먹자는 합의아래!


애들아 미안하다.




하루일정을 마치고 투숙한


밸류호텔 서귀포 JS


인터넷 후기처럼 시설이 깔끔하고 넓었어요.


서울하고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잠실 롯데호텔보다 좋았습니다.


다음에 제주에 온다면 웬만해서는 다시 이 호텔에 묵고 싶을 정도이구요


조식 뷔페는 그냥  so~ so~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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