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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보니 얼굴에 하얗게 일어난 건.....

이건...각질??

막내 친구 엄마들하고 인사도 하고

잠깐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는데

제 얼굴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런지...

너무 창피하고 속상했어요.


그래서 얼마 전 발, 팔꿈치용 각질 제거제를 얼굴에 발랐었는데

너무 강했는지 얼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갑고 아팠어요 (내가 바보 같은 짓을....)

그 후로 얼굴이 더 건조해진 것 같고 하얗게 일어나는 게 너무 싫었어요.

보통의 스킨, 밀크로션은 잠시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하얗게 일어나더라고요




반트 36.5의 남성용 파워 워터 크림을 사용해봤습니다.

구매할 때에는 사이트의 가격 장난으로 분노했지만 제품 잘못은 아니지요

반트 36.5 브랜드는 전 전혀 몰랐는데 수분크림 검색하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유명 브랜드 보다 저렴하면서도 제품 품질은 좋은가 봅니다.

이름도 반트호프라는 네덜란드 화학자의

삼투압 관련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브랜드래요

가장 피부에 이상적인 온도 36.5도에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에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는

농도로 제품을 만들고 테스트한다고 해서 반트 36.5 군요



용량은 100미리고요  스푼?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우와~~ 수분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꼭 도배할 때 쓰는 풀 같이 보입니다 ㅋㅋㅋ



얼굴에 바르기 전에 손으로 테스트해봤어요
이미 구매했는데 테스트는.. 무슨 ^^


바른 직 후이니까 당연히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것 같습니다.
얼굴에 발라도 별로 끈적임이 없이 상쾌한 느낌이었어요.

바르고 건조한 바람 쐬고 나도 괜찮은 것 같아요.

크림 효과인지  이미 세안 할 때에 각질을 좀 벗겨서 그런건지....

몇 일 좀더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계속 같은 제품 이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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