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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를 만날 수 있는 카페 '마카우' (옥천면 카페, 앵무새 동영상)

 

옥천면 용천리에는 앵무새를 만날 수 있는 '마카우' 카페가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오픈을 했고, 앵무새를 좋아하는 주인아저씨께서 지난 4월에는 온실정원도 만드셨어요.

 

 

저희는 순전히 앵무새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

 

 

주인아주머니께서 감사하게도 말하는 앵무새를 직접 보여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 주셨어요.
말을 잘하는 앵무새는 뉴기니아 종으로 이름이 '갑돌이'라고 합니다. ('갑순이'도 있대요 ^^)

 

 

앵무새 구경과 주인아주머니의 설명을 듣느라 주문한 커피와 음료도 한참을 잊고 있었답니다.

갑돌이의 말하기 실력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잡지 '전원속의 내집' 5월호에도 '마카우'카페가 소개되어 있답니다.

 

 

건물 옆 온실 정원은 새를 키우는 손님이 새를 데리고 와서 자유비행을 시킬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앵무새와 관련한 동호회 회원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앵무새가 없는 손님도 본 건물에서 커피나 차를 주문하고 들어가서 즐길 수 있어요.

 

 

이미 앵무새를 데리고 온 다른 손님들께서 어깨에 앵무새를 앉히고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온실 정원 안에서 날아다기도 해서 처음엔 좀 무서웠지만 위협적이지는 않았어요.

 

 

백 년 만에 꽃이 핀다는 소철나무의 꽃이라고 합니다.

일 년간 피어 있대요. 신기해서 한 컷!

 

 

조그만 뒷마당엔 흔들의자가 있어서 6 식구 한컷 찍고 집으로 갑니다.

커피와 마카롱 먹은 기억보다 조그마한 앵무새 동물원에 온 것 같은 '마카우' 카페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꼭 들르셔야 할 것 같아요 ^^

 

 

♡공감버튼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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