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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1001FreeDownloads.com

요즘 독감, 열감기가 유행인가 봐요

막내가 어제부터 열이 있어서 소아청소년과에 갔다 왔었는데, 열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오늘 다시 가서 진료받았어요.

양평에서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아청소년과 (지금은 소아과라고 안 하지요?)는 '김란미즈' , '이용운소아과의원' 으로 다니지 싶어요.

 

산부인과 와 소아청소년과가 같은 건믈 같은층에 함께 있습니다.

처음 갔을 땐 산부인과라는 글자 보고 잘못 온 줄 알았는데, 소아청소년과랑 산부인과가 같이 있는 거였어요.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와 마찬가지로 아이를 위한 체중계, 코 호흡 치료기가 있습니다.

 

막내가 독감일까 싶어서 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었습니다. 독감 검사 때문에 코에 긴 면봉?을 넣을 때 딸아이가 엄청 놀라고 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아마 태어나서 가장 아픈 순간이었을 거예요.

 

처방전을 받고 주차권에 도장을 찍고 아래층(1층) 약국으로 갑니다.

건물 바로 옆 골목 차단기로 들어가면서 주차권을 뽑으시고 이렇게 도장을 받으면 1시간 무료예요.

 

1층 약국에서는 항상 아이들을 위해서 비타민 사탕?을 주는데요.

녀석 그거 기다리느라 조용히 앉아 있습니다. 병원에서 주는 알사탕은 막내가 먹기엔 커서 안주거든요.

어제랑 해열제도 달라졌고, 다른 약도 달라진 거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병원, 약국 안 가는 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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