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Gtoel/btqu6z7kSZT/oFXSynpHsY93uKknM76mRk/img.jpg)
나만을 위한 7,700원 (나무위에빵집, 양평 옥천면) 지난 주말부터 막둥이가 아파 어린이집을 못 보내고 있었는데 어제 아침 이후로 열이 안나서 오늘은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투약의뢰서와 함께 ^^ 곧바로 집을 향할까 했지만 아무래도 저만을 위한 시간을 고정적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원 다니듯이... 근처 카페 몇 군데에 다녀봤는데 '나무위에빵집'이 생각나더군요. [양평맛집]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나무위에빵집' (옥천면)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 '나무위에빵집' 금요일은 초등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기타 강습이 있는 날입니다. 강습 후 영화 '데스페라도'를 떠올리며 기타를 멋지게 차에 싣고 집으로 향하려는데 얼마 전에 둘째랑 갔.. nulpum.tistory.com 거긴 10시 Open인데..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8Mji6/btqu6MEWAtt/MJtdHyj1I7oxwMLuA8LmVk/img.jpg)
아이에게 기침패치 꼭 붙어야 하나요? (호쿠나 패취, 툴로부테롤, 기관지 확장제) 아~ 정말 아이 키우는 부모는 아마도 병원(소아청소년과) 안가는게 소원일 거 같아요. 한동안 괜찮다 싶으면 열이나거나 콧물이 나거나 기침이 심하거나..... 한 녀석 아프고 나면 또 한 녀석이 계주 달리듯이 돌아가며 병치레를 합니다. 아이들한테 커서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 되라고 해야겠네요. 돈 많이 벌겠더라고요 갈 때마다 아이들로 미어터지니... 막둥이가 지난 주말 부모님댁에 다녀온 이후로 목이 붓고 열도 나고 기침에 콧물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있고요 ㅠㅠ 이젠 항생제, 거담제거제, 해열진통소염제...... 들 이름은 좀 어렵지만 투명하거나 붉은 색의 끈적이는 시럽이나 하얀색의 항생제, 누런~ 가루..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dBgVrg/btqu15ze1Wu/woa7EBwKxmVVVlGjYQrkd0/img.jpg)
행복을 위한 미니멀리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도미니크 로로(Dominique Loreau)의 '심플하게 산다' 를 읽어서일까 책을 고르다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라는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적게 소유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심플하게산다' 적게 소유하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하는 '심플하게산다'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중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손이 닿은 책입니다. 도서관에 가면 제일 먼저 신간 코너에서 책을 구경하는데 이번에는 다.. nulpum.tistory.com 같은 작가의 책인가 싶어서 집어 들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 사사키 후미오라는 일본인이 저자인데 미니멀리즘에 대한 기록을 남기다가 홈페이지도 생기고 방송에도 출연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KmnA8/btqu2TRu5qK/KfuzPhfhOETXJPITTyh6c1/img.jpg)
5월 7일 유류세 인하폭 감소로 기름값 상승(기름값 결정은 어떻게?) 오늘(5월 7일)부터 기름값이 오릅니다. 정부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유류세 인하폭이 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에서 7%로 절반가량 줄어들면서 9월 1일부터는 유류세가 원래대로 환원되기 때문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지금보다 휘발유가 리터당 123원, 경유는 87원, LPG부탄은 30원 오르게 됩니다. 게다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국제유가의 상승압력이 커져서 소비가가 부담하는 기름값은 오르기만 할 뿐 내릴 조짐이 없어 보입니다. 경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국민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서는 반대로 유류세를 운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제유가가 오르면 유류세를 낮추고 혹은 반대로 운영을 해서 유가의 변동폭을 줄이는 것이 안..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mh01T/btqu14lt675/G7Fjq1kmcGvpL17KoiW5aK/img.png)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육아휴직급여 신청하기 육아휴직 시작 후 첫 한 달은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육아휴직 급여를 신청하지만 이전포스트 링크 [육아휴직] 고용보험센터에서 육아휴직급여 신청했어요 (아빠육아휴직보너스) 두 번째부터는 방문 없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직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안정적일 것 같아서 전 윈도 OS에서 신청했어요. 신청 과정을 스크린 캡처했으니 필요한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먼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고 접속을 합니다. ID/PASSWORD를 이용해 접속하더라고 육아휴직 급여를 신청하려면 다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접속하여야 하므로 처음부터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세요. 아래와 같이 접속하신 후 메인화면 중앙 하단에 '모성보호'의 '..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kpfvr/btqu0tzzwiW/nuFkmnKcmv1CD424ye7KE1/img.jpg)
방송협찬 및 일본 가정식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커피 '서교동언니집' 오늘은 셋째 아이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동안만 진행이 되었는데 요즘은 제가 어렸을 때 보다도 아이들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부모님의 참여도 많이 하도록 진행을 합니다. 아이와 함께 뛰고 아빠들끼리 뛰고... 오전에 기력을 다 소진해버렸네요. 평소에는 최대한 늦게 집에 가려고 하던 녀석이 오늘은 점심만 먹고 저랑 같이 집으로 가겠답니다. 하지만 1시간 반 후에 둘째를 데리러 다시 나와야 하고 또 1시간 후면 막둥이 어린이집에 가야 하니 바로 집으로 갈 순 없었죠. 그래서 안 가본 카페를 검색해서 오빈역 부근에 있는 '서교동언니집' 카페로 갔습니다. 2층으로 된 카페였고 외관은 차분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건물이..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9zO7x/btquZz6mCrf/Itp7qJHbm0VGEB9SDCbL7k/img.jpg)
텃밭에 고추, 토마토, 참외... 모종 사다 심기 (양평농협 모종시장) 오늘 아침 교회 사모님을 만나 양평농협 모종시장에 가서 모종을 구입했습니다. 양평 스타벅스 앞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커피 한잔 하고 모종시장에 가시려나 했는데 모종시장이 바로 스타벅스 옆에 있었네요. 모종시장은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시장이라고 하니 엄청 넓은 공간에 수많은 상인들이 종류별로 모종을 늘어놓고 파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가격표를 보니 그래도 45여 가지의 모종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아삭이 고추와 피망, 토마토, 대추토마토, 참외, 애호박을 샀는데 9,000원 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마트에서 이것들을 사려면 돈이 훨씬 더 많이 들 텐데 모종은 이렇게나 저렴하다니 놀랬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저렴한 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KzfoD/btquX4MfnHb/arek6PxpByNQFCG88L43WK/img.jpg)
아이들 없이 혼자 먹는 점심은 대충 먹게 되네요 오전에 모종시장 다녀와서 밭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막둥이 딸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상담이 2시라서 얼른 점심을 먹어야지 하면서 냉장고에서 먹을거리를 찾았습니다. 며칠 전에는 점심을 시리얼로 먹어봤는데 이건 아니더군요. 금방 허기지고 배고픔을 느꼈거든요. 그냥 아침에 먹다남은(덜어먹었어요^^) 누룽지 끓인 것과 김치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육아휴직 전 회사에서는 점심을 항상 잘 먹었습니다. 근무지가 주로 생산공장이 있는 사업장이다보니 음식도 잘 나오고 양도 충분했어요. 아침, 점심을 회사에서 먹고 늦게 퇴근하는 날도 회사에서 먹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처럼 누룽지에 달랑 김치만 놓고 먹으니 왠지 내가 처량한 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